심평원, 2024년 지출보고서 실태조사 계획 공고관련 업무지원할 인력도 채용

심평원, 2024년 지출보고서 실태조사 계획 공고관련 업무지원할 인력도 채용

재원 : 지출보고서가 올해 처음대국민에게 공개되는 가운데, 의약품 공급 업자들은 지난 1년간 경제적 이익 등의 제공 내역을 오는 6~7월 2달간 제출해야 한다.

investing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오는 6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년 지출보고서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협조를 요청했다. 2023년 한 해 동안 제공한 경제적 이익에 대한 지출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 것인데, 제출 대상은 의약품 품목허가를 받은 자, 수입자, 의약품 도매상 등이다.

올해부터는 의약품 공급업자가 제출한 지출보고서가 모두 공개된다. 오는 12월부터 심평원의 '지출보고서 관리시스템'을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출보고서 공개로 국민 누구나 의약품·의료기기 공급자로부터 경제적 이익을 제공받은 요양기관(명칭, 요양기관 기호) 및 학술대회 지원 정보, 제품설명회 참여자에 대한 지원금액 등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